책이야기

'1000일간의 블로그'

이문숙상담사 2011. 12. 27. 16:56

책이 재미있게 잘 읽혀졌다.

입시 위주의 대세를 따라 자녀교육을 하지 않고

본인의 의지대로 리터러시(읽고 쓰는 능력)를

잘 할수 있는 아이로 양육하고자 했던 교육이

3년이 지나면서 변화된 과정을 책으로 썼다.

 

그렇게 할수 있는 지식이 없었던 내자신이 아쉬웠다.

 

그렇다면 이 좋은 교육을 그냥 포기할것인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도 읽고 쓰고, 자녀들에게도 소개하자.

그래서 딸에게 말했다. '너는 꼭 송숙희선생님같은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의 '빵굽는 타자기'도 소개하고 또한 블로그도 만들어 글을 써볼것도 권유했다.

우리 딸은(26세) 지금부터 하면 될것이라 생각된다. 아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