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플러스 cctv를 가입신청 피해를 고발합니다.
어느날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는 전화를 남편이 받고 있었다. 옆에서 듣던 나는 "여보~끊어요. 우리는 필요없어요"
했는데 남편은 그 사람의 설명을 계속 듣고 전화를 끊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은 그럼 한 번 보내 보라고 했다. 나는 필요도 없는 것을 왜 하냐? 했더니 무료로 설치한다고 한 번 해 보자고 해서 아무 말도 안했다.
몇일 후 cctv가 도착해 설치하고난 후 거실에서 조금만 움직임이 있어도 소리가 울렸다. 우리는 방법을 몰라 할 수 없이 코드를 빼 버렸고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몇 달후 전화요금을 보니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유플러스 114로 걸어 문의를 했더니 유플러스 지능형 cctv 요금이 나가고 있었다. 해제해 달라고 했더니 여기서는 나가는 것 같아도 다시 환불되어 안 나간다고 하였다. 우리는 그 말을 믿고 해결된 줄 알았다.
그런데 명절에 시누이 가정과 이야기하다 보니 남편 전화요금이 많이 나가는 것 같아 명절 끝난 오늘(1/31일) 전화를 해 보았다. 여전히 cctv 요금이 나가고 있어 114에 다시 전화화 해약해달라고 했더니 해약하면 30만원이 넘게 해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년 5월(2026년)이 되어야 3년 만기가 끝나기 때문에 그때 까지는 매월 요금이 나간다는 것이다. 약45만원정도가 사기를 당한 것이다. 넘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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