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은 어머니에게 성경을 읽을 것을 권했다. 어머니가 일어나 성경을 한참이나 읽으셨다. 예전 상태처럼 좋아지신 것 같다.
그런데 오후에는 머리가 아프시다고 하여 약을 드렸다. 오늘도 많이 "동주 엄마"를 부르신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사소한 것들....본인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 부를수 밖에 없다. 치매란 것이 무서운 병이다.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잊어 버려 할 수 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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