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년에 36억원을 벌어주는 개..
이문숙상담사
2014. 4. 22. 08:03
미국 뉴저지주에 괴물같이 생긴 개가 돌아 다녔다.
털이 거의 다 빠지고 얼굴에 흉터까지 있어 무섭게
생긴 개가 어슬렁 거리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고로
이 개는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개 수용소 사육사는 이 못생긴 개에게서 특이한 행동
을 발견했다.
기러기만 보면 짖어대고 사정없이 쫓아가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에 기러기 떼 때문에 비행장이
큰 골치를 앓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사육사는 못생긴 개를 데리고 비행장을 찾았다.
비행장 측에선 처음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1년에 300만 달러나 되는 손해를 생각하고 시험 삼아
개를 인수하기로 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개가 기러기를 쫓는데 정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었다. 비행장 측은 '터빈'이라는 이름을 짓고 개에게
'표창장'까지 줬다. 이 못생긴 개가 1년에 36억원을 벌
어준 셈이다.
병들고 못 생긴 개에게도 기러기를 쫓는 은사가 있었다.
은사란 하나님께서 각사람에게 주신 개인의 특기,
혹은 자질을 말한다.
우리 각자에게도 분명히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은사가 있다.
각자만의 달란트가 있는 것이다.
당신의 달란트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