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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종강 Party가 있어요.^^

이문숙상담사 2013. 4. 12. 07:11

ESL 마지막 시간에 파티가 있었다. 본인이 할수 있는것, 원하는

것을 준비하라고 해서 나는 한국음식의 대표인 김치와 밥, 불고

기를 준비했다.

 

ESL 모든 반 학생들이 함께 모여, 가지고 온 음식을 진열했다.

음식들을 구분해서 차려 놓으니 근사한 뷔페식당이 되었다.

Japan food, Mecican food, Pelu food, America food, Korea food,

Chinies food..... 등 모두가 다 먹을만 했다.

 

말도 잘 안 통하는 사람들끼리 공부하고 교제하고 파티를 한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짧은 언어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

는 것이다. 또한 음악이 언어임을 깨달았다. 선생님이 선창해서

노래를 부르면 가사는 틀려도 선율은 동일해 함께 신나게 노래

를 불렸다. 반짝 반짝 작은별 .... 서로 다른 언어로 부르고 영어

로 따라 불렀다.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는 한 학기 수업을 마쳤다.

 

 

재미있고 고마운 두 분 선생님과 함께 "찰칵".  사진 촬영할것 알았으면 예쁜 옷 입고 갈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