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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기쁨...
이문숙상담사
2013. 2. 5. 09:15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주일에 먹을 식사 준비를 한다.
요리 제목이 정해지면 인터넷을 서핑한다. 그곳에서 재료와 레시피를
나름대로 응용하여 새로운 맛의 요리를 만들어 낸다. 신기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어릴적부터 책만 좋아했지 요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터라....
내가 요리를 하며 행복해 하다니... 나도 내가 놀랍다.
그런데 오늘 어떤 집사님이 자신이 한 주 식사 준비를 하겠다고 한다.
옆에 있던 또 다른 분이 자신도 한 주 하겠다고 하신다. 내가 하는 것도
즐겁지만 또 다른 사람이 짐을 같이 지겠다고 하니 이것 또한 기쁘지 아
니한가.
나는 이곳 휴스턴 명성교회에서 작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새로운 기쁨을 맛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