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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이문숙상담사 2024. 9. 17. 11:03

오늘 같은 추석 연휴의 예전 명절이었다면 아마도 내일 새벽쯤 친정으로 가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이번 명절은 명절 전 날 딸네 가족이 와서 명절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시댁(부산)으로 갔다. 오후 5시 넘어 형님네가 와서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 10시 정도에 성남 본가로 돌아가고 이제 12시경 막내인 고모네가 온다.

 

내년 추석은 어떤 풍경일까? 어머니가 안 계시다면 이 명절에 무엇을 할까? 아~휴양림에 가서 하루 정도 쉬고 걷고 명상하고 맛있는 거 먹고 하면 좋을까? 아니면 가족이 없는 보육원 퇴소 친구들을 초빙해 한 끼 식사와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면 어떨까? 이것은 남편과 의논해서 마음이 맞아야 할 수 있겠다.

 

이제 새로운 명절, 새로운 휴일의 날들을 만들어 가야 할 시간이다.